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더테일/불살 엔딩 (문단 편집) === 결계 === 결계가 있는 방 이전까지의 뉴 홈의 세이브 포인트는 모두 없어져 있다.[* 아스리엘전이 끝나고 다시 나와 보면 보통 루트와 같은 자리에 세이브 포인트들이 생겨 있다.] 결계 앞 세이브는 게임적 허용이고, 이미 세이브 권한은 플라위에게 넘어간 듯. 결계에 다른 주인공은 [[아스고어]]와 맞닥뜨린다. 여기까지는 보통 루트와 똑같이 진행되지만, 결전 직전에 [[토리엘]]이 난입해 불꽃 마법을 써서 아스고어를 날려버린다.[* 이 모습은 초반에 토리엘이 주인공을 플라위로부터 구해주는 장면과 닮았다.] 그리고 [[샌즈]], [[파피루스(언더테일)|파피루스]], [[언다인]], [[알피스]], [[메타톤]]이 등장하여 결투를 말리고, 이 과정에서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가 알피스가 파피루스에게 '어떻게 모두를 여기까지 오게 한 거야?'라고 묻고, 파피루스는 "[[플라위|작은 꽃]]의 도움이라고 해 두지."라고 답한다. 이 때 플라위가 언급되자 알피스는 당황하고[* 유해를 처리하기만 했던 아스고어와 토리엘과는 다르게 알피스는 플라위를 제작한후 그것이 사라짐을 알게된, 어찌보면 플라위를 아는 거의 유일한 인물이기 때문.], 플라위가 [[갑툭튀]]하여 모든 괴물들을 덩굴로 휘감는다. 플라위는 이미 [[../여섯 인간|6개]]의 영혼을 흡수한 상태이며[* 즉, '''이미 오메가 플라위로 변신한 상태'''이다. 덩쿨도 오메가 플라위.] 여기서 [[플라위]]가 플레이어에게 집착하던 이유가 밝혀진다. 그것은 바로 게임을 계속 해서 놀다보면 어느새 자신과 영원히 '놀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 플라위는 계속해서 피할 수 없는 탄막을 뿌리며 [[주인공(언더테일)|주인공]]을 공격해 체력을 1로 만들고 최후의 일격을 날려 주인공을 죽이려는 순간 괴물들이 자신의 탄막들을 이용해 이를 막는다.[* 알피스는 전투가 없기에 탄막도 알 수 없지만 여기서 알피스의 탄막은 번개 모양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모든 괴물들이 도착하여 주인공을 응원하고, 이에 [[플라위]]는 당황하는 듯 하다가 태도를 바꿔 그들을 비웃더니 그 자리에 모인 모든 괴물의 영혼을 흡수한다. 사실 모든 괴물들이 주인공과 친구가 되어, 결전 직전에 이들을 한 장소에 모으는 것이 플라위의 진정한 계획. 모든 괴물들의 영혼을 모으면 인간의 영혼 1개와 대등한 힘을 가지게 되므로, 플라위는 인간 영혼 6개와 모든 괴물의 영혼을 합쳐 인간 7명 분량의 영혼을 손에 넣고 원래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아스리엘 드리무어/전투)]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아스리엘 드리무어, 문단=2.1.2)] 여기서 플라위의 진정한 정체가 밝혀지는데, 바로 [[아스리엘 드리무어]]. 즉, 토리엘과 아스고어의 아들이다. 이는 진-연구소에서 빠져나오기 직전에 등장하는 연구기록 내용에서 암시 가능하다. 아스리엘은 어린 모습으로 주인공을 부르더니 완전한 성체로 변신하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이 전투에서는 배경이 무지개빛이며, 공격과 자비가 통하지 않는다. 아스리엘전만의 [[특이점]]으로, HP가 0이 되면 하트가 반으로 쪼개지지만 게임 오버로 이어지지 않고 '''다시 붙으며''' "But it refused"[* 팀 왈도의 비공식 번역에서는 "하지만 버텨냈다"로 번역했다. 적절한 말장난.]라는 글귀가 나오며 사망한 턴부터 이어서 계속할 수 있다. 즉, 절대 게임 오버로 넘어가지 않는다. 아스리엘은 강력한 기술들을 시전해 주인공을 죽이려 하지만 주인공은 계속해서 공격을 버티고, 이에 아스리엘은 주인공을 시공간째로 날려버리기 위해 필살기 '하이퍼 고너'를 시전하지만 주인공이 그것마저 버티자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변한다. 이 때는 행동 버튼의 '몸부림' 외에 다른 행동을 선택할 수 없다. 그러다가 행동 버튼이 '''SAVE(부르기)''' 버튼으로 변화하고, 플레이어는 이 버튼을 이용하여 친구들의 영혼을 구할 수 있게 된다.[* "Save"는 게임을 저장한다는 동시에 구원한다는 의미도 있다. 한국어 번역판에서도 이를 잘 번역해 '''세이브 파일을 불러올 수 없지만 다른 누군가를 불러올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뜻을 완벽하게 전달했다.] 플레이어는 아스리엘의 영혼에 갇힌 친구들의 영혼을 하나씩 불러내어 기억이 돌아오게 하며, 친구들을 모두 구한 뒤에는 아스리엘 자체를 구하려 한다. 아스리엘은 주인공의 행동을 거부하며 피할 수 없는 공격을 하지만 HP는 소수점 아래로 계속 쪼개지면서 절대 0이 되지 않고[* 여기서 해석이 갈리는데, 첫번째는 아스리엘이 일부러 주인공을 죽지만 않을만큼 공격해서, 그리고 두번째는 주인공의 [[의지]]가 너무 강하여 저 강한 공격을 버텨냈다고 해석한다. 다만 아스리엘의 공격으로 부르기를 제외한 모든 버튼이 휩쓸려서 아예 날아가버린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냥 아스리엘의 맹공을 주인공이 의지로 버텨냈다는 해석이 더 타당하다. 이 경우 죽기 일보 직전까지 몰린 주인공이 공격, 행동, 자비 어떤 행동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음에도 끝내 아스리엘을 마지막까지 부른다는 더 드라마틱한 전개가 된다.] 아스리엘은 어린 모습으로 돌아간다. 아스리엘은 사과하며 '실은 첫 번째 아이는 죽은 지 오래'인 걸 인정한다. 이때 주인공에게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주인공의 진짜 이름은 프리스크(Frisk). 아스리엘은 괴물들의 영혼이 몸에 들어왔을 때 자신의 감정이 돌아옴을 느꼈다고 말하며, 그는 곧 자신이 가진 모든 영혼을 사용하여 결계를 깨뜨린다.[* 결계를 부수려면 7명의 인간 영혼만큼의 힘이 필요하다. 그런데 지하세계에 있는 모든 괴물의 영혼의 힘이 인간 1명의 영혼의 힘과 같으므로, 6명 + 모든 괴물의 영혼 = 7명이 되어 결계를 부술 수 있다.] 아스리엘이 흡수한 영혼은 모두 주인에게 돌아갔으므로([[../여섯 인간|여섯 인간]] 포함) 다시 꽃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하며, 이 때 아스리엘을 위로해줄 수 있는 '안아주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